올랜도, 콜 앤써니와 연장계약 ... 3년 3,9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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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이 기존 전력을 이어간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가 콜 앤써니(가드, 188cm, 84kg)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올랜도는 앤써니와 계약기간 3년 3,9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앤써니의 신인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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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이 기존 전력을 이어간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가 콜 앤써니(가드, 188cm, 84kg)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올랜도는 앤써니와 계약기간 3년 3,9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앤써니의 신인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2024-2025 시즌부터 적용된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는 이번 연장계약이 해가 갈수록 연봉이 늘어나는 형태이며,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들어간 계약이다. 계약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형태이다.
앤써니는 지난 시즌 주로 벤치에서 나섰다. 60경기에서 경기당 25.9분을 소화하며 13점(.454 .364 .894) 4.8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벤치에서 나서면서 출전시간이 소폭 줄었고, 이로 인한 기록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38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중 8경기에서 20점 이상을 책임졌다. 지난 12월 24일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는 23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생애 첫 트리플더블 도전에 나섰으나, 어시스트 하나가 모자라 달성에 실패했다.
올랜도에는 이미 가드가 많다. 주전인 마켈 펄츠를 필두로 제일런 석스와 앤써니까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앤써니 블랙(1라운드 6순위)을 호명했다. 백코트에 유망주가 차고 넘친다. 그러나 펄츠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만큼, 지켜봐야 한다.
앤써니는 지난 2020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5순위로 올랜도의 부름을 받았다. 당초 지명 순번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순번이 미끄러졌다. 로터리픽이 예상됐으나, 1라운드 중반에 뽑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프로 진출 전에는 NCAA 노스캐럴라이나 타힐스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19-2020 시즌 20경기에서 평균 34.9분 동안 18.5점(.380 .348 .750) 5.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렸다. 고교 시절에는 맥도널드 올-아메리칸에 선정됐으며, 올-ACC 써드팀과 올-프레쉬맨팀에 선정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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