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클라우드 전환' 소식에 관련주 강세…솔트웨어 13%↑[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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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데이터 공유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솔트웨어는 공공기관, 기업 등에 클라우드 솔루션, 시스템 통합, 플랫폼 구축 서비스 등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위)는 지난 24일 제4차 전체회의를 가지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 공공부문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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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정부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데이터 공유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10시09분 현재 솔트웨어(328380)는 전날보다 211원(13.61%) 오른 18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트웨어는 공공기관, 기업 등에 클라우드 솔루션, 시스템 통합, 플랫폼 구축 서비스 등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공공기관, 금융권 등 보안에 민감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나무기술(242040)(10.02%), 케이아이엔엑스(093320)(3.18%), 케이사인(192250)(2.94%), 가비아(079940)(2.80%), 오픈베이스(049480)(2.34%)등 클라우드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들은 나란히 상승세다.
이런 상승세는 윤석열 정부 주요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수혜주가 될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위)는 지난 24일 제4차 전체회의를 가지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 공공부문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는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2026년 이후 신규 시스템에는 70% 이상, 기존 시스템에는 절반 이상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디플정위는 "2024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 기술·제도적 사항을 발굴‧보완하며 이후 개별기관 중심으로 본격적인 전환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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