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이라도 어릴 때’ 산다라박-이채영-홍지윤-허경환 “걱정했는데 케미 좋아” MC 발탁 소감

산다라박･이채영･홍지윤･허경환 “MC 호흡? 걱정했는데 케미 좋아”(‘한살이라도 어릴 때’)

[OSEN=강서정 기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산다라박, 이채영, 홍지윤, 허경환이 각각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산다라박, 이채영, 홍지윤, 허경환은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FiL 라이프 프로그램 ‘한 살이라도 어릴 때’의 4MC로 뭉쳤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 MC를 맡게 된 것과 관련해 산다라박은 “신선하고 설렌다”며 “뷰티 프로그램 MC는 많이 해봤지만 이번엔 조금 다른 포맷의 프로그램이라 재미있기도 하고 다양한 주제를 다룰 것 같아서 기대도 된다”고 전했다.

이채영은 “지금 우리 나이 때 해야 할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어서 좋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우리 나이에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홍지윤은 “떨리기도 하고 설렌다. 막내답게 솔직하고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 한다”고, 허경환은 “프로그램 통해서 진짜 생각만 했던 것을 해보게 될 것 같아서 설렌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4MC는 케미에 대해서 “재미있고 잘 맞는다”고 입을 모았다. 산다라박은 “다들 개인적인 친분은 없는 사이라 첫 촬영 때는 조금 조심스럽고 어색했는데 두번째 촬영부터 부쩍 편해져서 서로 웃고 장난치며 녹화했더니 현장 분위기도 재미있었다”며 “네 명 다 캐릭터가 너무 달라서 새로우면서 캐미가 잘 맞는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채영 역시 “MC들 분야가 각자 달라서 다양한 직업군, 나이대의 삶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잘 맞고, 재미있고, 새롭다”고, 홍지윤은 “각각 분야와 장르가 달라서 잘 어우러질까 걱정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잘 맞는 것 같다. 언니, 오빠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수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서로 얘기 하고 싶어 한다. 그 정도로 호흡이 좋다”고 자랑했다.

어제보다 더 잘 살기 위한 도전 '한 살이라도 어릴 때'(이하 한살 때) 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라이프 챌린지 프로그램. 셀럽들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미루어 두었던 인생 최대의 도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며 함께 공감하고, 함께 아름다워지는 모습을 담는다. 11월 1일 오후 8시 SBS FiL에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밤 9시 SBS M에서 만나볼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Fi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