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골프덕후’ 이종혁 정일우 황찬성→소유 장동민 ‘골프스타K’로 뭉쳤다

tvN STORY ‘골프스타 K’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신개념 심리 골프 게임쇼가 펼쳐진다.

오는 10월 29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골프스타 K’(제작 (주)고위드어스, (주)올림포스네트웍스)는 나이, 직업, 성별, 실력은 모두 달라도 골프에 대한 찐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 골프를 진심으로 즐기며 함께 만들어 가는 서바이벌 심리 골프 게임 대회다. 실력과 점수에 따라 우승이 결정되는 일반적인 골프 대회와는 달리, 추가 상품을 얻을 수 있는 게임과 미션, 각종 아이템이 등장해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끌 MC로는 아나운서 김환과 오정연이 확정됐다. 평소 골프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수준급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골프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진행과 캐스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고. 전설의 프로골퍼 최나연, 김하늘은 해설자로 참여한다. 대한민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레전드 프로골퍼 최나연, 김하늘은 오랜 선수 경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로 골프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까지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

‘골프스타 K’는 8인의 팀장이 팀원들을 직접 선택해 골프 대결에 나선다. 팀장으로는 자타공인 골프에 진심인 소유, 신수지, 이종혁, 이지훈, 장동민, 정일우, 함은정, 황찬성이 합류했다. 또한 선수이자 팀장의 책사 역할을 할 티칭 프로는 고윤성, 김서영, 김아연, 문정현, 이정웅, 이지혜, 장재근, 조아란이 활약한다. 마지막으로 골프 실력과 상관없이 골프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선발된 아마추어 고태민, 박단비, 성용록, 송다혜, 신종선, 온상민, 유성귀, 윤송아는 신선한 플레이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팀장이 티칭 프로를 포함해 팀원당 2명을 선발해 경기를 진행하는 만큼, 상금을 거머쥐기 위한 팀장의 전술과 팀원들의 두뇌 플레이가 기대를 높인다. 해설을 맡은 최나연, 김하늘 프로 역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한 팀을 이룬 참가자들이 팀워크를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이 나올 것 같다. 서로 의지하며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아마추어들의 플레이에서 예상 밖의 결과가 많이 나왔다. 다들 골프에 진심이라 감동 받았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였다.

‘골프스타 K’는 29일 오후 10시 30분 tvN STORY, 31일 밤 12시에 tvN 첫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골프스타 K’)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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