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 '바이오 유럽'서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 파트너링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오는 11월 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Bio-Europ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한 연구 확장을 위해 파트너링 미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오는 11월 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Bio-Europ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1995년부터 이어져 온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꼽힌다.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 수출과 투자 유치 등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는 파트너링 행사다.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경영진과 연구개발자, 투자자를 포함해 약 5000명 이상 업계 전문가가 참석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바이오 유럽의 디지털 프레젠테이션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발굴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한 연구 확장을 위해 파트너링 미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케미버스 기술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의 공동 연구 개발이나 신규 후보물질 발굴 등을 논의한다. 또한 현재 글로벌 임상 1b상을 진행 중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 등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과 기타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 이전 기회도 발굴할 예정이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공동대표는 “다국적 기업과 유럽 지역상업화 기반의 중견기업 등과 폭넓게 교류할 기회”라며 “기술 이전 등 유의미한 신약 개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내적인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파이프라인 개발과 확장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미충족 수요가 큰 희귀질환 치료제를 발굴하며, 연구 과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성공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