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TN 최종 낙찰자 선정에 연이틀 급등…유진기업도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도전문채널 YTN이 유진그룹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주가가 연이틀 강세를 보이고 있다.
YTN의 새 대주주 최종 후보로 선정된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도 460원(12.71%) 상승한 4천80원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진그룹은 공기업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매각하는 입찰에서 3천199억원을 써내 지난 23일 낙찰자로 선정됐다.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진그룹은 YTN의 최대주주가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보도전문채널 YTN이 유진그룹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주가가 연이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45분 현재 YTN은 전날보다 1천320원(16.92%) 오른 9천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50만주를 기록 중이다.
YTN은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YTN의 새 대주주 최종 후보로 선정된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도 460원(12.71%) 상승한 4천80원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은 오름폭이 2%대로 크지 않았다.
유진그룹은 공기업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매각하는 입찰에서 3천199억원을 써내 지난 23일 낙찰자로 선정됐다.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진그룹은 YTN의 최대주주가 된다.
유진그룹은 레미콘 사업에서 출발해 건설자재, 금융 등 50여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70위권 기업이다. 유진기업은 국내 레미콘 업계 1위다.
abullapi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