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데프콘, 17기 결혼 예언 "턱시도·면사포 보여"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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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데프콘이 결혼까지 예언한 커플이 등장한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솔로남녀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한 솔로남녀는 첫 데이트 선택에서 매칭되자마자, 달달한 무드를 풍긴다.
데프콘은 "이분들 결혼하면 나 진짜 대박"이라고 과몰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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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데프콘이 결혼까지 예언한 커플이 등장한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솔로남녀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한 솔로남녀는 첫 데이트 선택에서 매칭되자마자, 달달한 무드를 풍긴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진짜 깜짝 놀랐다. 신혼부부의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다"고 '결혼'까지 예견한다. 데프콘은 "이분들 결혼하면 나 진짜 대박"이라고 과몰입한다.
본격적인 데이트에 돌입한 두 사람은 계속 '심쿵 모드'를 이어간다. 이에 MC 이이경은 "여긴 마냥 분위기 좋을 것 같은데"라며 "약간 신혼부부 느낌 난다"고 부러워한다.
또한 솔로남은 비닐 장갑을 끼고 손으로 직접 생선살을 하나하나 발라주는 섬세한 매너를 자랑한다. 또한 "먹는 것만 봐도 맛있네"라는 '심쿵 멘트'를 날린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흐뭇하게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되게 행복해 보인다"라고 '미소 동기화' 되고, MC 송해나는 "이건 정말 운명이 맞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라고 반응한다. 심지어 MC 데프콘은 "저 사람들은 턱시도와 면사포 쓴 게 보인다"고 다시 한번 예언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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