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 "기회되면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대화"

윤수한 belifact@mbc.co.kr 2023. 10. 25.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윤석열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오늘 아침 국민의힘 당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당하고도 허심탄회하게 거침없이 대화할 것이고, 당 대표는 물론이고 기회가 주어지면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자신의 좀 다른 얼굴이 변화를 상징한다며, 좀 망가지고 희생이 되어도, 굉장히 상처를 많이 받아도 최선을 다해 당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윤석열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오늘 아침 국민의힘 당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당하고도 허심탄회하게 거침없이 대화할 것이고, 당 대표는 물론이고 기회가 주어지면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자신의 좀 다른 얼굴이 변화를 상징한다며, 좀 망가지고 희생이 되어도, 굉장히 상처를 많이 받아도 최선을 다해 당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낙동강 하류 세력은 뒷전에 서야한다'는 앞선 발언이 당내 영남권 인사들을 겨냥한 말이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좀 더 다양성이 있어야 된다는 그런 의미에서 얘기한 것"이라며 "농담도 못하냐"고 답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또 '공천 룰을 손 볼 생각이냐'는 질문에 집을 비유로 들며 "기초를 잘 다져놓으면 그 다음에 잘 되리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혁신위원 인선과 활동 계획에 대해선 "어젯밤 12시까지 누구를 전문가로 영입할 건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위원들이 정해지면 다음주 정도 5.18 국립묘역에 모시고 갈 것이고 출발은 그게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6901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