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독도의 날‥한일 안보·경제 협력과 영토문제는 분명히 별개"

손하늘 sonar@mbc.co.kr 2023. 10. 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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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제123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최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정립을 통한 안보·경제 협력이 논의되고 있지만 영토문제는 분명히 별개의 사안"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독도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우리 영토를 수호하고 안보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며 "독도에 대한 법적·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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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은 제123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최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정립을 통한 안보·경제 협력이 논의되고 있지만 영토문제는 분명히 별개의 사안"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논평을 내고 "일본은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사실과, 절대로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일본은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그러나 1905년 시마네현이 소위 '고시 제40호'로 독도를 편입했다는 기록에 근거한 일본의 억지주장은 법적 효력도 근거도 없다는 게 이미 학계에서 확인된 바"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독도 망언과 부당한 주장에 대한 중단을 촉구한다"며 "건전한 한일관계 개선은 일본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진정어린 사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독도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우리 영토를 수호하고 안보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며 "독도에 대한 법적·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690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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