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피드앤케어, 인니에 정육 전문 매장 '미트 마스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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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Feed&Care)가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축육 브랜드 전문 매장 '미트 마스터(Meat Master)'를 열었다.
미트 마스터는 CJ피드앤케어의 차별화된 사료, 축산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축육 브랜드다.
CJ피드앤케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식 축육 유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사업 계열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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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Feed&Care)가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축육 브랜드 전문 매장 '미트 마스터(Meat Master)'를 열었다.
미트 마스터는 CJ피드앤케어의 차별화된 사료, 축산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축육 브랜드다. 매장은 닭고기를 냉장·냉동 상태로 제공하는 정육 전문 매장으로 운영된다. 인도네시아 내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비비고, 백설, 햇반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제품도 판매한다.
CJ피드앤케어는 자카르타 중부와 서부 지역까지 매장을 낼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 사료 공장 6개를 보유하고, 닭 사육 농장 900여개를 운영하는 만큼 미트 마스터 매장 출점을 통해 '사료→축산→육가공'으로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에서 축육 가공장을 설립하고 미트 마스터 매장 2개를 열었다.
인도네시아는 재래시장 중심의 생계육 판매에서 최근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에 기반한 시스템이 확대되면서 육류 유통 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마트 중심 구매와 냉장·냉동육,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CJ피드앤케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식 축육 유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사업 계열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피드앤케어는 지난해 연 매출 약 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넘어섰고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중심으로 사료·축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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