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29건으로 늘어‥의심신고는 7건 추가

임현주 mosqueen@mbc.co.kr 2023. 10. 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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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확진 사례가 총 29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 완료 뒤 항체가 형성되는 3주 정도는 확진 사례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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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한 축사에서 럼피스킨병 예방 긴급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확진 사례가 총 29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된 이후 어제 오후 3시까지 총 27건이 나왔으며 밤 사이 충남 서산시와 홍성군 한우농장에서 각각 1건씩 모두 2건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총 7건 나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 완료 뒤 항체가 형성되는 3주 정도는 확진 사례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690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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