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한 싸이카 교통 경찰…결국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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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싸이카 교통 경찰관이 해임됐다.
전북경찰청은 범인도피 방조죄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통경찰관인 A 경장을 최근 해임했다고 23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5월 17일 오후 10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가용을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경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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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싸이카 교통 경찰관이 해임됐다.
전북경찰청은 범인도피 방조죄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통경찰관인 A 경장을 최근 해임했다고 23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5월 17일 오후 10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가용을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고 당시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A 경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A 경장은 사이드카(경찰 오토바이)를 타며 교통 정리를 하고 음주단속을 하는 교통경찰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조사를 마친 뒤 검찰에 송치했다"며 "경찰관으로 근무하기에 적절치 않은 범행으로 재판에 넘겨져 해임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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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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