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쇼핑 공간…신세계면세점, 면세업계 첫 '공간안전인증' 획득

임찬영 기자 2023. 10. 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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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선 처음으로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을 획득했다.

공간안전인증제는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한국안전인증원 평가를 받았으며 소방기술사와 소방·안전 전문가를 통해 사전조사와 현장평가를 받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개선한 결과 높은 점수와 함께 최종적으로 공간안전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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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선 처음으로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을 획득했다.

공간안전인증제는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이 인증평가에는 △방재안전 △건축구조 △소방설비 △재난예방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약 5개월 동안 △Passive System, △Active System, △Spot Test, △Strength Work 등 총 7개 분야와 143개 세부항목 평가로 구성된 공간안전인증 평가를 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한국안전인증원 평가를 받았으며 소방기술사와 소방·안전 전문가를 통해 사전조사와 현장평가를 받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개선한 결과 높은 점수와 함께 최종적으로 공간안전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많은 국내외 고객들이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은 가장 중요한 요소며 면세업계 처음으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언제나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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