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 26일 세종시청서 '하반기 정책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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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연구원은 26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주제로 올 하반기 정책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엑스포는 세종시 현안 이슈를 경제·문화·도시 3개 세션별로 나눠 △자족경제도시 실현 △한글문화단지 조성(한글문화수도) △국가정원도시 구축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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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경제·한글문화수도·정원도시 모색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세종연구원은 26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주제로 올 하반기 정책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엑스포는 세종시 현안 이슈를 경제·문화·도시 3개 세션별로 나눠 △자족경제도시 실현 △한글문화단지 조성(한글문화수도) △국가정원도시 구축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종시 자족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 전략’을 테마로 한 경제 세션에선 △허문구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 소장이 ‘기회발전특구 추진 동향과 세종시 대응 방안’ △김진우 비스타컨설팅 부장이 ‘세종시 상권 활성화 추진 전략’을 발표한다.
문화 세션은 ‘한글로 그리는 세종의 미래’를 테마로 △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의 ‘우리가 한글을 사랑하는 네 가지 이유’ △김옥규 충북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한글문화단지 조성 및 운영방안 연구’를, 도시 세션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구축 방안’을 테마로 △김태린 상지대 융합관광기획학과 교수의 ‘세종 국가정원의 방향 △지남석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20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적 개최 방안’을 다룬다.
김영진 원장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의 소통을 도모해 정책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시민을 연결하는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대전세종연구원은 2015년부터 정책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며 “지역의 미래 어젠다를 고민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정책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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