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립 중등교사 임용 시험 경쟁률 7.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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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충북 공립(장애 포함) 중등교사 임용 시험 경쟁률이 7.8대 1을 기록했다.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1527명이 지원했다.
공립은 175명(장애 15명 포함) 모집에 1357명이 지원해 평균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등 교사 1차 임용시험은 내달 25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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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2024년도 충북 공립(장애 포함) 중등교사 임용 시험 경쟁률이 7.8대 1을 기록했다. 2023년도 7.2대 1, 2022년도 6.4대 1보다 높다.
충북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cbe.go.kr)에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1527명이 지원했다. 공립은 175명(장애 15명 포함) 모집에 1357명이 지원해 평균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11개 학교법인 55명 모집에 826명이 지원,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립 일반은 160명 모집에 1346명이 지원해 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구분 모집의 경우 15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0.7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
사립 경쟁률은 공·사립 동시지원자 656명이 포함됐다.
중등 교사 1차 임용시험은 내달 25일 치러진다. 공립은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3배수를 뽑는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2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문의는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043~290~2652)에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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