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HI2023]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풀 밸류체인 구축…내년 혁신신약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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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은 더 많은 환자들이 우수한 의약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항체신약과 합리적인 가격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함과 동시에 인류를 위협하는 각종 질병의 진단, 치료와 예방을 위해 연구개발, 임상, 상업화, 생산까지 국내 유일의 풀 밸류 체인(Full Value Chain)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부산에 항체신약연구원(IDC)이 완공되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신약과 신규 바이오기술의 연구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것입니다."
박 회장은 "신규 IDC 준공이 가시화되면서 바이오시밀러 헤드쿼터인 싱가포르보다 항체신약 연구를 총괄하기 위해 부산에 머무르는 날이 많아졌다"면서 "IDC가 완공되면 당사가 최근 합류한 미국 캔서문샷 관계자를 포함해 글로벌 파트너사 경영진, 기관, 기자 등 여러 분들을 초대해 국내 최대 바이오의약품 혁신신약연구원의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동남부권 해양도시의 작은 연구센터가 아닌 글로벌 신약개발의 허브로 거듭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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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IDC 완공 후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바르셀로나=뉴스1) 황진중 기자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은 더 많은 환자들이 우수한 의약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항체신약과 합리적인 가격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함과 동시에 인류를 위협하는 각종 질병의 진단, 치료와 예방을 위해 연구개발, 임상, 상업화, 생산까지 국내 유일의 풀 밸류 체인(Full Value Chain)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부산에 항체신약연구원(IDC)이 완공되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신약과 신규 바이오기술의 연구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것입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회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Worldwide 2023)’에 마련한 단독 부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소연 회장은 이날 그룹의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새로운 제약바이오 기업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제약바이오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향후 신약개발허브 부산 IDC와 임상‧인허가 전담 헤드쿼터 싱가포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위탁개발생산(CDMO) 생산기지 충북 오송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로 연결되는 각 기업의 역할을 설명했다.
박 회장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2021년 초 상장 당시 목표한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의 개발과 생산’이라는 영역에 그치지 않고, 의약품의 전주기를 아우르는 풀 밸류 체인 구축에 대해 소개했다.
박 회장은 풀 밸류 체인 바이오신약 개발 그룹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그룹사 개별 역할이 중요하다고 봤다.
박 회장은 ”이제 2023년 5월 신규 IDC의 완공으로 모든 톱니바퀴를 맞추게 된다“면서 ”이는 질병의 조기 진단과 백신, 새로운 의약품의 플랫폼 및 신규 치료 타깃의 발굴 등 다양한 기술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예방과 적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질환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미래 지향적 제약회사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IDC의 완공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바이오시밀러에 집중하던 초기 사업모델과 달리 롯데바이오로직스가 ‘항체신약 전문개발 기업’으로 ‘계열내최초(First-in-class)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을 뜻한다.
박 회장은 그간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신약 개발과 현금을 즉각 창출할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를 동시에 개발해 왔다면, 공간과 인적 자원이 풍부한 새로운 부산 IDC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형태로 비용에 대한 한계를 획기적으로 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신약 연구개발 과정에서 외부 기관이나 기업 기술을 공유하거나 협업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연구인력 협력을 위해 동아대와 손을 잡았고 향후 부산 지역을 포함한 국내 유명 대학과 산학 협동을 진행한다. IDC는 현재 25여명의 박사급 인력이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2030년까지 총 70명까지 박사급 인재를 충원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외부 석학들과 협력하는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박 회장은 “신규 IDC 준공이 가시화되면서 바이오시밀러 헤드쿼터인 싱가포르보다 항체신약 연구를 총괄하기 위해 부산에 머무르는 날이 많아졌다”면서 “IDC가 완공되면 당사가 최근 합류한 미국 캔서문샷 관계자를 포함해 글로벌 파트너사 경영진, 기관, 기자 등 여러 분들을 초대해 국내 최대 바이오의약품 혁신신약연구원의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동남부권 해양도시의 작은 연구센터가 아닌 글로벌 신약개발의 허브로 거듭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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