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100도로서 승합차 전복…7명 부상

오영재 기자 2023. 10. 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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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전복돼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1100도로에서 승합차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탑승자들의 부상 정도를 살펴 병원 이송을 준비 중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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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5일 오전 서귀포시 대포동 도로에서 승합차 전복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3.10.2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전복돼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1100도로에서 승합차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가 난 차량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총 7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모두 자력으로 탈출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탑승자들의 부상 정도를 살펴 병원 이송을 준비 중이다.

차량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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