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진주경찰, 수확철 농기계사고 예방 전개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진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집현면 정평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수리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무상수리 서비스를 받기 위해 마을회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주 후 농기계 이용 금지, 해질 무렵 또는 야간운행 자제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진주시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농기계에 부착하는 후부반사지, 야광팔토시, 야광조끼 등을 무상으로 지급했다.

◇KTL, 탄소중립 및 산업 공정부산물 재자원화 기업설명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전남테크노파크(TP)와 함께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및 재자원화 산업과 ESG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남 광양시에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재자원화 산업 환경과 기술 동향, 실증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KTL 전용우 탄소중립대응센터장은‘산업 공정부산물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반 구축 사업’과 광양 익신산업 단지에 2025년 완공될 예정인 KTL 재자원화 실증센터에 대해 발표했다.

전남TP 공태웅 화학산업센터장이 '전남 TP의 기업육성 전략 및 지원사업 현황'을,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서동진 박사는 '국내 유일 우수재활용(GR)인증 제도와 제도적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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