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뇌신경과학 석학, 한국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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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뇌신경과학 분야 최고 석학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과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이 공동 주관하는 'IBS 신경 및 교세포 기능 콘퍼런스'를 26~27일 대전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49회 차를 맞은 이번 IBS 콘퍼런스에는 뇌신경과학 분야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세계적 석학들과 영향력 있는 과학계 인사들이 한 데 모여 국제 연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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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전 세계 뇌신경과학 분야 최고 석학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과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이 공동 주관하는 ‘IBS 신경 및 교세포 기능 콘퍼런스’를 26~27일 대전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IBS는 글로벌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수월적 연구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IBS 콘퍼런스를 개최해왔다. 49회 차를 맞은 이번 IBS 콘퍼런스에는 뇌신경과학 분야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세계적 석학들과 영향력 있는 과학계 인사들이 한 데 모여 국제 연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양 단 미국 UC 버클리 교수, 벤자민 드닌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교수, 마이클 밀햄 미국 아동정신연구소 박사 등 뇌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20여명이 연사로 참가하여 최신 연구를 공유한다. 특히 신경세포와 교세포의 기능을 주제로 뇌신경 발달과 정신질환, 외상성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 자폐 유전자의 뇌‧행동과의 연결성 등 다양한 뇌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관련 분야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공동 연구 분야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은준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장은 “뇌신경과학 분야 최신 연구와 기술 발전 내용을 공유하고 국제 연구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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