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공룡시장 옥상에 먹거리 즐기는 '공룡포차'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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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23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으로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부문에서 고성군 고성공룡시장이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에선 고성공룡시장이 유일하다.
고성읍에 있는 고성공룡시장은 52개 점포가 입점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이에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면서 고성군은 국비 3억원에 지방비 3억원을 보태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고성공룡시장 건물 옥상에 고성군을 상징하는 공룡 이미지를 적용한 '다이노파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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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023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으로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부문에서 고성군 고성공룡시장이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전통 시장 4곳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남에선 고성공룡시장이 유일하다.
고성읍에 있는 고성공룡시장은 52개 점포가 입점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그러나 시설이 낡고 상인들이 고령화되면서 시장이 활기를 잃었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이에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면서 고성군은 국비 3억원에 지방비 3억원을 보태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고성공룡시장 건물 옥상에 고성군을 상징하는 공룡 이미지를 적용한 '다이노파크'를 만든다.
고성공룡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룡포차, 마술공연, 버스킹 등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다이노파크에 생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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