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개 상권 활성화 지원한다…총 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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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지로 가양봉이마을 등 4곳에 모두 9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성 있는 상권 조성 및 고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상권 분석 및 컨설팅과 환경·시설개선,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양봉이마을번영회와 오류동특화거리상점가, 문정로상점가 상인연합회, 송촌동 상가번영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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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지로 가양봉이마을 등 4곳에 모두 9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성 있는 상권 조성 및 고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상권 분석 및 컨설팅과 환경·시설개선,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가양봉이마을번영회와 오류동특화거리상점가, 문정로상점가 상인연합회, 송촌동 상가번영회 등이다.
가양봉이마을번영회는 대전복합터미널 인근 가양1동 음식거리에 랜드마크와 야간경관조명, 아트벤치를 설치하고 빛거리빛축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오류동특화거리상점가는 서대전네거리역 인근 오류동 먹자골목에 스마트 상징 조형물, 야간경관을 설치하고, 고객 감사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문정로상점가 상인연합회는 탄방동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한 상권에 보도 개선 및 빛의 거리 조성 등을 만들고, 송촌동 상가번영회는 동춘당 인근 송촌동상점가에 골목마다 이름 부여 및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소비촉진 이벤트 등을 벌인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물가 상승 및 소비 행태의 온라인화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상권과 소상공인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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