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기회 주어지면 대통령과도 대화..낙동강 하류 더 다양성 있어야"

정경수 2023. 10. 25.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김기현 대표는 물론이고 기회가 주어지면 윤석열 대통령과 거침없이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천 룰 개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인 위원장은 "제가 기초를 잘 다녀놓으면 그 다음에 잘 되리라고 본다"며 "헐뜯는 분쟁의 역사는 그만하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건지에 대해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내일(26일) 오후 위원들 발표할 것"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25일 오전 여의도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사진=연합 지면화상

[파이낸셜뉴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김기현 대표는 물론이고 기회가 주어지면 윤석열 대통령과 거침없이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25일 여의도에 위치한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제가 거침없이 망가지고 희생돼도, 상처를 많이 받아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 위원장은 "제가 여기 온 것은 변화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남권 의원의 퇴진을 암시한 '낙동강 하류 뒤로 물러나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6.25전쟁 때 낙동강 하류는 우리를 지킨 곳이고, 많은 대통령이 거기서 나오셨다"며 "조금 더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공천 룰 개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인 위원장은 "제가 기초를 잘 다녀놓으면 그 다음에 잘 되리라고 본다"며 "헐뜯는 분쟁의 역사는 그만하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건지에 대해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답했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원 구성에 대해 "어제(24일) 밤 12시까지 누구를 전문가로 영입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내일(26일) 오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