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코미디계 핫스타' 김동하, 전국투어 매진에 긴급 추가오픈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코미디언 김동하가 스탠드업 코미디쇼 'Crowd Work 전국투어' 예매 대란이 이어지자 회차를 긴급 추가 편성했다.

지난 5월 서울과 7월 부산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한 김동하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Crowd Work 전국투어'가 지난 6일 서울, 대구, 부산, 전주, 대전 티켓 예매를 진행하자마자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서울을 제외한 지방 공연을 1회씩 추가 오픈하기로 긴급 결정했다.

김동하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Crowd Work 전국투어'는 마이크와 입담만으로 이끄는 스탠드업 코미디쇼로 5월과 7월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 데 이어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스탠드업 코미디언 단독 공연 중 최대 규모로 기획됐다.

'크라우드 워크'는 무대 위에서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즉석에서 농담을 만들어 내는 형식의 코미디이며, '스탠드업 코미디'는 별다른 소품이나 분장 없이 마이크 하나로 무대를 채워나가는 코미디 장르다.

'Crowd Work 전국투어'에서 김동하는 교사, 리포터 등 다양한 직업적 경험을 토대로 재치있게 구성한 에피소드들을 크라우드워크와 스탠드업 코미디 두 장르의 신선한 매력으로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종 소셜미디어에 퍼진 영상을 통해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크라우드 워크 코미디언으로 발돋움한 김동하는 앞서 수차례 열린 단독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는 빛나는 기록을 세우며 눈길을 끈 바 있다.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린 김동하는 "올해 서울과 부산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다양한 지역의 팬들의 요청이 있었다. 전국의 팬들을 위해 이전에 찾았던 서울과 부산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도시를 찾아가려 한다"며 "특히 이번 투어는 한국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 단독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기에 의미가 각별하다. 팬들의 응원에 웃음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동하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Crowd Work 전국투어' 티켓 예매는 yes24 티켓에서 진행 가능하며, 공연은 10월 28일 대구를 시작으로 10월 29일 부산, 11월 4일 전주, 11월 5일 대전, 11월 12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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