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 서둘러라"

장인수 기자 2023. 10. 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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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25일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다.

정 군수는 "그간 미비했던 지역 출신 출향인 자료 구축과 관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출향인 전수조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출향인에게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혜택을 주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지역 홍보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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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간부회의 주재 대외소통 창구역할 강조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 ⓒ News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25일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다.

정 군수는 이날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정 군수는 "그간 미비했던 지역 출신 출향인 자료 구축과 관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출향인 전수조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는 대외소통 창구역할로 지역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사단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전국에 흩어진 출향인사를 집중적으로 찾고 이후에도 출향인 발굴을 상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출향인에게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혜택을 주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지역 홍보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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