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호평 ‘너와 나’ 오늘(25일) 개봉

장정윤 기자 2023. 10. 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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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와 나’ 포스터. 필름영 제공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너와 나’를 극찬했다.

영화 ‘너와 나’는 배우 조현철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가슴에 안고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 담았다.

‘너와 나’는 개봉 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됐다.

언론시사회 이후 국내 언론과 평단은 ‘너와 나’에 호의적이다. 그중 단연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겸비한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비평이 눈길을 끈다.

이동진은 ‘너와 나’를 “올 한 해 가장 빛나는 한국영화”라고 비평했다. 그간 이동진은 호불호 확실한 비평을 이어왔다. 따라서 ‘너와 나’를 향한 호평은 영화의 신뢰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너와 나’는 “어쩌면 너였을 수도, 나였을 수도 있는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는 영화”(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조현철의 명확한 색깔, 이를 빛내는 배우 박혜수, 김시은의 연기가 눈부시다”(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등의 비평을 받았다.

‘너와 나’는 오늘(25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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