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전 2골 합작' 손흥민‧매디슨콤비 미쳤네 … 손‧케의 재림? 나란히 9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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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향해 쏟아지고 있는 레전드들의 찬사다.
EPL 레전드 시어러가 손흥민을 극찬한 가운데 손흥민과 매디슨 콤비의 위력이 EPL을 진동시키고 있다.
손흥민은 2019년 4월 4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개장 경기로 치러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8-2019 EPL 31라운드에서 골맛을 보며 이 경기장 '1호 득점자'로도 이름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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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손흥민은 주장의 역할을 즐기고 있다” “손흥민은 EPL 최고급 선수다.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
손흥민을 향해 쏟아지고 있는 레전드들의 찬사다. EPL 레전드 시어러가 손흥민을 극찬한 가운데 손흥민과 매디슨 콤비의 위력이 EPL을 진동시키고 있다. 과거 손흥민과 케인의 콤비를 위치만 바꿔서 그대로 해당 두명이 재현하고 있는 모양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을 상대로 멀티 공격포인트(1골 1도움)를 작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이번 시즌 세 번째 'EPL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10월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정규리그 9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은 팀 동료인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공격수의 한자리를 꿰찼다.
손흥민은 지난 10월 24일 펼쳐진 경기에서 전반 36분 히샬리송의 패스를 이어받아 통쾌한 감아차기로 완벽한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0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매디슨에게 어시스트 패스를 이어줬고 매디슨이 이를 침착하게 밀어넣어서 2-0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EPL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손흥민은 EPL 개인 통산 110호골과 함께 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인 통산 50호골을 작성하는 기쁨도 맛봤다.
손흥민은 2019년 4월 4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개장 경기로 치러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8-2019 EPL 31라운드에서 골맛을 보며 이 경기장 '1호 득점자'로도 이름을 남긴 바 있다.
손흥민이 올 시즌 EPL 선정 '이주의 팀'에 뽑힌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4라운드 번리전 해트트릭과 6라운드 아스널전 멀티골로 '이주의 팀'에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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