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3D'로 美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차트인

김현희 기자 2023. 10. 25.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8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쓰리디)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93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42위로 6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8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쓰리디)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93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42위로 6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글로벌 200'에서는 정국의 또 다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세븐)이 7위, '3D'가 8위, 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Slow Dancing'(슬로우 댄싱)이 99위, 지민의 솔로 앨범 'FACE'(페이스)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106위 등으로 포진했다. 특히, 'Like Crazy'는 30주 연속 이 차트에 머물렀는데,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곡으로는 최장기 차트인한 신기록이다.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Seven'이 2위, '3D'가 5위, 'Slow Dancing'이 60위, 'Like Crazy'가 71위, 뷔 솔로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 'Love Me Again'(러브 미 어게인)이 131위를 차지했다.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Layover'가 18위,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가 48위에 올랐고,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Layover'가 21위에 자리했다.

한편 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이 앨범에는 정국이 직접 선정한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유 )를 비롯해 'Seven', '3D'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또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역대급 협업을 알리며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