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퓨처엠, 3분기 실적 부진에 5%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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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003670)이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영향으로 장 초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대비 5.25% 하락한 28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 371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6% 줄어든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포스코퓨처엠의 주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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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003670)이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영향으로 장 초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대비 5.25% 하락한 28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 371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6% 줄어든 수치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2.1% 오른 1조 2858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은 리튬과 니켈 등 메탈 가격 하락에 따라 양극재 판가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또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양극재 판매 감소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포스코퓨처엠의 주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005940)은 보고서를 내고 포스코퓨처엠의 목표 주가를 기존 56만 원에서 43만 원으로 낮췄다. 다올투자증권(030210)도 48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유럽 전기차 수요 부진과 단결정 양극재 수율 이슈를 반영해 양극재 실적을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가를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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