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M, 美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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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美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속한 가전제품 부문을 포함해 접근성과 인공지능, 미용, 로봇, 지속가능성 등 총 21개 부문에서 200개 제품을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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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美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가전제품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200개 가운데 유일한 TV 제품이다. 매체는 이 제품에는 다른 TV들과는 달리 전원 외 입출력을 위한 어떠한 연결선도 없다며 TV 후면에 매달려 있을 주변기기와 연결선은 모두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스’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또, 이 박스는 독자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약 10미터 내에서 4K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것은 물론, 돌비(Dolby)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 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의 지원도 장점으로 언급했다.
앞서 LG 올레드 TV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LG 올레드 갤러리 TV에 이어 2021년에도 최고 발명품에 선정되며 처음으로 TV 제품이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앤 유일한 무선 올레드 TV다. LG전자는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4K·120㎐(헤르츠)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했다.
타임지는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속한 가전제품 부문을 포함해 접근성과 인공지능, 미용, 로봇, 지속가능성 등 총 21개 부문에서 200개 제품을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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