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식품진흥원, 농생명·바이오 분야 전문가 양성

권태혁 기자 2023. 10. 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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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지난 24일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과 농생명·바이오 분야 지역특화인재 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성태 원광대 총장과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 및 농생명·바이오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혁신인력 양성 교육체계 확립 △R&BD 활성화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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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원광대 총장(왼쪽)과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가 지난 24일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과 농생명·바이오 분야 지역특화인재 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성태 원광대 총장과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 분야 중 푸드테크와 바이오소재 분야 기자재를 집적화하는 기관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 및 농생명·바이오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혁신인력 양성 교육체계 확립 △R&BD 활성화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박 총장은 "원광대가 지닌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함께 지역혁신사업(RIS)을 수행하겠다"며 "도내 대학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전북도가 농·생명 분야 수도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원광대와의 협력을 고도화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을 주도하겠다"며 "이번 협약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재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원광대는 지역혁신사업 '전북지역혁신플랫폼'의 3대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농생명·바이오 사업' 중심대학을 맡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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