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용인 공세동~고매동 1.4km 구간 ‘넓고 짧게’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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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상습 정체로 불편을 겪는 기흥구 공세동 경인주유소 앞 삼거리에서 고매동 강동냉장 사거리 사이 1.4km 구간을 '넓고 짧게'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간은 평소 출퇴근하는 차량은 물론 코스트코와 이케아 등 대형 상업시설을 방문하는 차량으로 주말에도 상습 정체를 일으켜 왔다.
이 가운데 공세동 278-7부터 고매동 384-3까지 240m 구간은 도로를 신설, 이동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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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는 상습 정체로 불편을 겪는 기흥구 공세동 경인주유소 앞 삼거리에서 고매동 강동냉장 사거리 사이 1.4km 구간을 ‘넓고 짧게’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간은 평소 출퇴근하는 차량은 물론 코스트코와 이케아 등 대형 상업시설을 방문하는 차량으로 주말에도 상습 정체를 일으켜 왔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 폭 9m의 차로 넓이를 20m로 넓히고 왕복 2개 차로를 4개로 확장했다.
이 가운데 공세동 278-7부터 고매동 384-3까지 240m 구간은 도로를 신설, 이동 편의를 높였다. 종전에는 기흥초등학교를 거치는 우회경로(약 300m, 왕복 2개 차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도로 신설로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기흥초등학교 어린이 보행 안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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