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 대거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서대학교는 최근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열린 '제30회 부산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금상, 은상, 브랜드상, 특선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해마다 부산시와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주최로 진행되는 유서 깊은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로, 1차 심사에서 40명을 선정한 후 실물의상 심사와 면접, 무대심사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서대학교는 최근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열린 ‘제30회 부산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금상, 은상, 브랜드상, 특선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해마다 부산시와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주최로 진행되는 유서 깊은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로, 1차 심사에서 40명을 선정한 후 실물의상 심사와 면접, 무대심사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자는 모두 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으로, 임예진 씨는 ‘INTERRUPTED FREEDOM’ 작품으로 금상을 받았다. 김수민 씨는 ‘Ocean Ecosystem’ 작품을 통해 은상을 수상했고 권진욱 씨는 ‘Hermaphroditus’ 작품을 내 브랜드상을 받았다. 이외 특선, 입선에서도 다수의 학생이 입상했다.
금상 작품은 방해 받아온 자유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으며 사회가 정한 기준에 두려워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유로움을 드러내는 사람에게 이상한 시선을 가지게 되는 사회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생각과 자유로움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
임예진 씨는 “4년 동안 학교에서 디자이너로서의 덕목을 갖추기 위해 여러 분야에 있어 노력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결실을 잘맺고 더 나아가 이번 계기가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 3세' 예비신랑 루머 확산에…남현희 '허위사실 강력 대응'
- '푸틴, 심정지로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또 터진 '위독설' 이번에는?
- '이선균, 은밀하게 자주 와…더 큰 게 터질 수도' 유흥업소 관계자 주장
- 지하철 탑승하기 전에 화장 지우는 여성들…中 당국 조치라는데 왜?
- '다섯 아이 싱글맘' 유명 헬스 인플루언서 돌연 사망…'경찰 수사 중'
- “‘홍범도 빨갱이’라면서 어떻게 선거 이기냐” 비판 열 올린 이준석
- 양세형도 100억대 '건물주' 됐다…홍대 인근 5층 빌딩 매입
- '마약투약' 이선균 협박 피의자는 강남 유흥업소 20대 여실장
- 단속에 앙심 품은 택시기사, 과속단속 카메라 훔쳐 한 짓이
- 번호표 뽑아야 예약 입장 가능…도쿄 젊은이들 줄 세운 'K-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