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전 상징물 입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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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5일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오는 2025년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개최 의미와 부산의 새로운 도시 이미지, 국민 화합 축제 분위기 등을 함축한 대회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58일간 공모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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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결과 23점 입상작으로 선정
디자인 보완 통해 전국체전 상징물 확정 예정
부산시는 25일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오는 2025년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개최 의미와 부산의 새로운 도시 이미지, 국민 화합 축제 분위기 등을 함축한 대회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58일간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80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엠블럼 4점 △마스코트 2점 △포스터 2점 △구호 5점 △표어 10점 등 모두 23점을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엠블럼 최우수작은 부산의 영문 이니셜 'B'를 바탕으로 도시브랜드 컬러인 '자주색'과 '파란색'을 사용해 세계와 미래를 향해 달려나는 '사람'과 '광안대교'를 연결함으로써 개방적이고 특색 있는 부산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구호는 '살고싶은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전국체전 표어와 전국장애인체전 표어는 '모이자 부산으로, 펼치자 화합체전', '웃으며 함께! 손잡고 함께! 끝까지 함께!'가 각각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시는 입상작들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전문 디자인업체를 통해 디자인을 보완·개선한 뒤 전국체전 상징물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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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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