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알려준 '일본에서 성공하는 韓 앱·게임' 2가지 꿀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한국이 인기 있는 현상을 '한국다움(韓?っぽ)'이라고 한다. 이 키워드로 검색하면 한국 관련 패션만 725만건 등 많은 결과들이 나온다. 한국다움을 많이 활용해 일본 시장을 공략하면 좋겠다."
그는 구글 재팬의 자체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일본 이용자의 99%가 게임 앱 내 지원 언어를 일본어로 설정했다. 아이템 구매 등 금액 결제를 하는 이용자 가운데 89%는 언어 현지화가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이 인기 있는 현상을 '한국다움(韓?っぽ)'이라고 한다. 이 키워드로 검색하면 한국 관련 패션만 725만건 등 많은 결과들이 나온다. 한국다움을 많이 활용해 일본 시장을 공략하면 좋겠다."
야마모토 유코 구글재팬 플레이 사업개발팀 파트너십 매니저는 24일 진행된 '이머전 트립 2023'에서 "과거에는 한국을 숨기는 쪽으로 전략을 세웠지만 지금은 한국다움을 어필하는 것이 시장에서 주목받기 쉽고 알기 쉬우며 특징을 알려주기 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야마모토 매니저는 한국다움의 성공적인 사례로 '큐텐'을 꼽았다. 그는 "큐텐은 (일본 여성 고객을 상대로) 한국 패션·메이크업 관련 제품을 자사 플랫폼에서만 살 수 있다는 신뢰감을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글 재팬의 자체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일본 이용자의 99%가 게임 앱 내 지원 언어를 일본어로 설정했다. 아이템 구매 등 금액 결제를 하는 이용자 가운데 89%는 언어 현지화가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인들은 단순 내용 번역뿐만 아니라 스토리 측면, 톤, 뉘앙스 등에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면 게임 창을 닫는다. 현지화가 미흡하면 지갑을 열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게임 콘텐츠나 이용자 환경(UI) 측면에서 일본 문화재나 지역, 계절별 행사 등을 접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모노 컨설턴트는 "이용자들에게 이 게임이 친숙하다는 느낌을 줘야 한다. 언어뿐만 아니라 일본 문화를 UI나 캐릭터에 잘 접목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의 비주얼이나 스토리 라인, UI, UX(사용자 환경) 등 품질에 대해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미국 다음으로 많은 700만명에 달하는 애플 iOS 이용자를 공략한 개발 전략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머전 트립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국내 스타트업 및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창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글이 올해 새로 기획한 스타트업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이다. 구글 재팬의 주최로 23~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난 남현희 연인 전청조와 동창"…졸업사진엔 '긴 머리 여학생' - 머니투데이
- 이선균도 '100억 위약금' 유아인처럼?... 광고계 손절 릴레이 - 머니투데이
- 오은영 박사 "폐경 2년차, 머리서 땀이 줄줄"…갱년기 증상 고백 - 머니투데이
- 결혼한다더니…'나솔' 15기 영철·영숙, 럽스타 삭제에 결별설 - 머니투데이
- "샵 바꿔" 질타 받은 메이크업…이효리 "눈썹 노랗게" 직접 제안 - 머니투데이
- '자사주 소각' 기업 벌써 2배 늘었다..."주가 들썩" 상법개정 수혜주는 - 머니투데이
- 국민성장펀드 '초저리 대출 1호'에 삼성전자·울산 전고체 배터리 공장 - 머니투데이
- 이재명 대통령 "주가조작 신고시 수백억 포상…로또보다 쉽다" - 머니투데이
- 5000 뚫은지 한달만에 6000피…"8000도 충분" 이유있는 낙관론 - 머니투데이
- BTS 공연 공짜인데 60만원?…"중국 암표 업자에 점령" 아미 '부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