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강호동→이수근과 불화 NO, '신서유기9' 열려있어"[채널 십오야]

김나연 기자 2023. 10. 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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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신서유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피오와 호흡을 맞춘 '신서유기'에 대해 언급하며 "'신서유기9'는 사실 많이 기다리고 계시는 건 알고 있지만, 여러 사정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멤버들 입대도 있었고, 코로나19도 있었고, 여러 가지 스케줄 조정에 있어서 타이밍이 안 좋아서 진행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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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나영석 PD가 '신서유기'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해병대 전역 후 뉴-피오로 돌아온 지훈'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최근 해병대에서 전역한 피오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영석 PD는 피오와 호흡을 맞춘 '신서유기'에 대해 언급하며 "'신서유기9'는 사실 많이 기다리고 계시는 건 알고 있지만, 여러 사정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멤버들 입대도 있었고, 코로나19도 있었고, 여러 가지 스케줄 조정에 있어서 타이밍이 안 좋아서 진행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강호동, 이수근 등 멤버들과 너무 친하고, 가족 같고 형제 같은 사이다. 저희 관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프로그램에 관해서도 열려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서유기' 하면서 재밌는 일도 많았고, 추억도 많았다. 여러 상황 때문에 흐지부지 쉬고 있긴 한데 너무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강식당'에 대해서는 "식당 하는 프로그램이 진짜 힘들다. '저게 뭐라고 저러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희는 처음이다 보니까 손발이 잘 안 맞는다. 그나마 피오가 요리를 잘하니까 여기저기 다 커버해줘서 더 힘들었을 것"이라며 "'신서유기' 멤버들은 시도 때도 없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줘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 분량을 뽑기 위해 뭐라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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