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송혜교 이어 '서경덕 사단'에 합류..."日 역사 왜곡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나영석 PD가 의기투합해 독도 강치의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독도의 상징이었던 강치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 일본의 끊임없는 역사 왜곡을 국내외에 널리 고발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현재 기자]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나영석 PD가 의기투합해 독도 강치의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되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의 독도 침탈 야욕으로 무자비하게 남획되어 결국 멸종에 이른 독도 강치의 역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수탈의 상징인 강치를 영유권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일본의 만행을 짚어보고, 독도 강치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 한국 측의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독도의 상징이었던 강치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 일본의 끊임없는 역사 왜곡을 국내외에 널리 고발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온라인 콘텐츠뿐만 아니라 각종 소셜미디어로도 전파 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꾸준히 알리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나영석 PD는 "이번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강치를 목소리로 직접 소개하게 돼 기쁘며, 많은 국내외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독도 문화산업 콘텐츠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경덕 교수는 향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속적인 독도 관련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그간 배우 송혜교와 함께 뜻깊은 선행을 이어온 바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독도수비대강치 TV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