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은퇴는 오보, PGS 탈론 매니저 직접 반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롤드컵 플레이인 탈락 후 '메이플' 후탕이앙이 은퇴한다는 소식은 오보였다.
메이플은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은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메이플은 다양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해당 사실을 알린 매체는 국내 한 매체의 영상 인터뷰를 소스로 메이플의 은퇴 사실을 기정사실화 했고, 영상 인터뷰를 올린 매체가 다시 이 소식을 인용 보도하며 한국에 알려지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롤드컵 플레이인 탈락 후 '메이플' 후탕이앙이 은퇴한다는 소식은 오보였다. 메이플은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은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25일 리그 오브 레전드 동남아-태평양 지역 PCS 소속 PSG는 팀 디렉터 '앰버'를 통해 메이플이 은퇴한다는 소식을 대만 매체를 통해 반박했다고 해당 사실을 알린 매체에서 전했다. 메이플은 이번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중 "이번 롤드컵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이에 관한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던 상황이었다. 메이플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결승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경기 팀 BDS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이후 메이플은 다양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해당 사실을 알린 매체는 국내 한 매체의 영상 인터뷰를 소스로 메이플의 은퇴 사실을 기정사실화 했고, 영상 인터뷰를 올린 매체가 다시 이 소식을 인용 보도하며 한국에 알려지게 됐다. 하지만 이번 PGS 디렉터의 반박으로 메이플의 은퇴는 오보로 확인된 것.
당시 포모스와 인터뷰 했던 메이플은 아래와 같이 답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물론 은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당장 말할 수 있는 건 내년이 휴식기를 가지기 가장 좋은 시기가 될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So of course I'll have a second thoughts about it but for now I can only say that in it will be a big chance that at these I will take a break next year."
대만 출신으로 프로게이머 활동 중인 '메이플' 후앙이탕은 과거 대만-마카오-홍콩 지역 LMS 소속 플래시 울브즈에서 활동하며 당시 LCK 팀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한국 팬의 기억에 남았다. 이어 메이플은 LNG-PSG-TSM에서 활동한 후 다시 PSG로 복귀해 올해 롤드컵까지 진출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