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로 분기 순익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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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사업의 호조 덕에 전망치를 상회하는 분기 성적표를 제출했다.
개인용 오피스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3% 증가했고, 마이크로소프트365 개인 가입자는 7천670만명으로 증가했다.
에이미 후드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318억달러를 기록하며 회계연도를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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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사업의 호조 덕에 전망치를 상회하는 분기 성적표를 제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24 회계연도 1분기동안 매출 565억달러, 영업이익 268억달러, 순이익 223억달러(주당 2.99달러)를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13%, 25%, 27% 증가한 수치다. 월가 전망치인 매출 545억달러, 주당순이익 2.65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사업 부문별로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은 매출 186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13% 성장했다. 기업용 오피스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15% 증가했다. 개인용 오피스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3% 증가했고, 마이크로소프트365 개인 가입자는 7천670만명으로 증가했다. 다이나믹스365 매출의 28% 성장에 힘입어 다이나믹스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22% 증가했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은 매출 243억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9% 성장했다. 서버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의 29% 증가에 힘입어 21% 늘었다.
개인용 컴퓨팅 부문은 매출 137억달러로 전년보다 3% 증가했다. 윈도 OEM 매출이 4% 늘었고, 윈도 커머셜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의 8% 성장에 힘입어 윈도 매출이 5% 증가했다. 반면, 디바이스 매출은 22% 감소했다. X박스 콘텐츠 및 서비스 매출은 13% 늘었다. 검색 및 뉴스 광고 매출은 10% 증가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코파일럿을 통해 모든 사람과 기업을 위한 AI 시대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며 "기술 스택의 모든 계층과 모든 역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를 신속하게 주입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미 후드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318억달러를 기록하며 회계연도를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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