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오늘(25일) 국내 개봉...애니 인기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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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만들어 202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드디어 오늘(25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스튜디오 지브리 최초로 IMAX와 돌비 시네마 상영을 확정하며 2023년 최고의 영화적 체험을 예고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자막뿐만 아니라 더빙으로도 관객들을 찾아가며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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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경민 기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만들어 202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드디어 오늘(25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스튜디오 지브리 최초로 IMAX와 돌비 시네마 상영을 확정하며 2023년 최고의 영화적 체험을 예고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자막뿐만 아니라 더빙으로도 관객들을 찾아가며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성우진들이 이번 작품의 우리말 더빙에 대거 참여한 가운데, '플란다스의 개', '원피스' 등으로 유명한 김민주 성우가 주인공 '마히토' 역을 맡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세계에서의 모험을 통한 '마히토'의 성장을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 연기로 선보일 전망이다.
마히토를 이세계로 안내하는 '왜가리'는 '엘리멘탈' 웨이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송준섭을 연기한 박성영 성우가 맡아 개성 있는 목소리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비롯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고양이의 보은'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에 참여한 우정신 성우는 저택에서 홀연히 사라진 마히토의 새엄마 '나츠코' 역을 맡았으며, 마히토의 아버지 '쇼이치'는 '더 퍼 스트 슬램덩크' 정대만, '겨울왕국' 크리스토프 등을 연기하며 탄탄한 팬층을 쌓아온 장민혁 성우가 맡아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별관은 물론, 자막부터 더빙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국내 팬들에게 풍성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이다.
개봉 전부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달성한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오늘(2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스튜디오 지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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