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고건한, 얼굴 갈아 끼운 캐릭터 소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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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건한의 연기 변신엔 끝이 없다.
고건한은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의 MZ 수사관 김조단 역을 맡아 눈치 보지 않고 촌철살인 멘트를 던지는 사이다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특히 고건한은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영화 '롱디'를 잇는 유쾌하고 따뜻한 고건한 표 캐릭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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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고건한의 연기 변신엔 끝이 없다.
고건한은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의 MZ 수사관 김조단 역을 맡아 눈치 보지 않고 촌철살인 멘트를 던지는 사이다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전작의 강렬한 악인 역할을 지우기 위해 캐주얼 하면서도 힙한 스타일링에 도전하며 MZ 수사관을 그려낸 고건한. 티 없이 맑은 얼굴로 보여준 천진난만한 미소는 김조단 캐릭터를,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관으로 개탈을 추적하는 모습을 통해서는 캐릭터의 깊이감을 표현해냈다.
고건한의 활약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케미에서 더욱 빛이 났다. 지난 9회 방송을 통해 주현(임지연 분)과 교복 패션으로 등장.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 고건한은 주현이 언제나 필요할 때 함께하는 든든한 티키타카 케미를, 최진수(신정근 분) 경위와는 마주치기만 하면 사사건건 약 올리고 깐죽대는 ‘톰과 제리’ 케미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특히 고건한은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영화 ‘롱디’를 잇는 유쾌하고 따뜻한 고건한 표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스위트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모범택시2’로 이어지는 악역 시리즈를 통해 악역임에도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그려내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고건한은 신스틸러로서의 활약을 공고히 해왔다.
이처럼 역할에 따라 파격적인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고건한은 새로운 캐릭터마다 그 자체가 되기 위해 고민과 연구를 통해 캐릭터를 재창조함은 물론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하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26일 오후 9시에 10회가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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