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부산 7개 해수욕장서 환경정화 '비치코밍'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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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성수기가 지난 부산 7개 해수욕장 정화를 위해 비치코밍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은 본래 예쁜 조개껍질이나 마모된 유리 조각을 찾는 행동을 의미했으나, 해변에 떠밀려온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일컫는다.
공사는 11월 10일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2곳에서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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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성수기가 지난 부산 7개 해수욕장 정화를 위해 비치코밍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은 본래 예쁜 조개껍질이나 마모된 유리 조각을 찾는 행동을 의미했으나, 해변에 떠밀려온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일컫는다.
공사는 11월 10일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2곳에서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시민과 대한유소년스포츠연맹, 사회적기업 꿈드림키즈, ESG선도기업 필즈, 장애인표준사업장 이지오가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을 위해 생분해봉투, 장갑, 집게, 기념품으로 구성된 비치코밍 키트와 해운대에서 송정으로 이동 편의를 위해 블루라인 해변열차탑승권을 제공한다.
또 수거한 쓰레기를 활용해 파라코드 팔찌를 만들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네이버폼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수영강, 일광·임랑해수욕장, 다대포·송도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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