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출발…1,340원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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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오른 1,345.5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0.9원 오른 1,344.0원에 개장해 1,34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 흐름에 연동해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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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25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오른 1,345.5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0.9원 오른 1,344.0원에 개장해 1,34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 흐름에 연동해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4일(현지시간)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106.261로, 미국 실물 경제지표 호조 영향으로 0.6%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0으로,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미국 뉴욕증시가 빅테크 기업을 위주로 상승하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개선된 점은 환율 상승 압력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7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7.64원)에서 0.15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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