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3차 모집 시작…31일 모집공고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023. 10. 25.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역세권에 위치하면서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3차 모집이 시작된다.

앞서 지난 8월에 진행된 2차 청년안심주택(공공임대) 입주자 모집에는 241호 공급에 2만407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99.9:1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입주자를 해마다 2차에 걸쳐 모집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3차로 늘려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안심주택 추진현황. 서울시 제공


서울 역세권에 위치하면서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3차 모집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청년안심 공공임대 부문 시내 25개 단지, 528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동안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에서는 송파구 문정동 153호, 동작구 사당동 22호 등 25개 단지 528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다음달 청약을 접수한 뒤 내년 2월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공공임대는 만 19~39세 무주택자인 청년 또는 신혼부부 중에서 본인과 부모 합산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8월에 진행된 2차 청년안심주택(공공임대) 입주자 모집에는 241호 공급에 2만407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99.9:1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입주자를 해마다 2차에 걸쳐 모집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3차로 늘려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관리비 절감을 위해 올해부터는 청년안심주택 주차장 유료개방으로 발생한 운영수익을 관리비 인하에 활용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