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데토쿤보가 꼽은 역대최고선수는 ‘르브론 제임스’, “그가 확실히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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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역대 최고 선수(GOAT: Greatest of all time)에 대한 본인 의견을 밝혔다.
2019, 2020년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21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며 현역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올라선 밀워키 벅스의 아데토쿤보는 24일(한국시간) 디애슬래틱과의 인터뷰서 "몇몇 사람들은 그가 역대 2등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가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의 행보는 지금도 지속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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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역대 최고 선수(GOAT: Greatest of all time)에 대한 본인 의견을 밝혔다.
2019, 2020년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21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며 현역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올라선 밀워키 벅스의 아데토쿤보는 24일(한국시간) 디애슬래틱과의 인터뷰서 “몇몇 사람들은 그가 역대 2등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가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의 행보는 지금도 지속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제임스같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선수가 되기를 희망한다. 내가 정확히 원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올해로 21번째 시즌에 돌입하는 제임스는 2003 NBA 드래프트 1순위로 입성했다. 우승 4회, 파이널 MVP 4회, 정규리그 MVP 4회를 차지했다. 누적 지표들에서 대부분 역대 1위에 올라있다.
이런 그는 전 NBA 선수 마이클 조던과 비교되고는 한다. 조던은 우승 6회, 파이널 MVP 6회, 정규리스 MVP 5회를 차지했으며 커리어 평균 30.1점을 기록했었다. 조던이 이끈 시카고 왕조는 역대 통틀어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로 꼽힌다.
조던 vs 르브론. 누가 역대 최고의 선수인지를 두고 선수들의 의견은 엇갈리고는 한다. 일단 아데토쿤보의 선택은 제임스였다. 명확한 정답이 있는 영역이라기보다 선수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는 논쟁 영역인지라 선수들끼리의 의견은 엇갈리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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