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사옥 위해 755억 부지 낙찰…무려 3000평

정병근 2023. 10. 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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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서울 고덕강일지구에 통합 신사옥을 짓는다.

24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 토지 1만675㎡(약 3000평)를 서울주택도시공사로(SH공사)부터 755억 원에 낙찰 받았다고 공시했다.

JYP는 양수한 목적에 대해 "사옥 신축을 위한 유형자산(토지) 취득"이라고 설명하며 "중장기적 사업 확장에 따른 물리적 공간 확보 및 통합 사옥 증설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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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덕강일지구에 신사옥 예정

JYP엔터테인먼트가 신사옥을 짓기 위해 서울 고덕강일지구에 2블록 토지 1만675㎡를 낙찰받았다. /JYP 로고

[더팩트 | 정병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서울 고덕강일지구에 통합 신사옥을 짓는다.

24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 토지 1만675㎡(약 3000평)를 서울주택도시공사로(SH공사)부터 755억 원에 낙찰 받았다고 공시했다. 낙찰 금액은 자산총액대비 18.37%에 달하는 규모다.

JYP는 양수한 목적에 대해 "사옥 신축을 위한 유형자산(토지) 취득"이라고 설명하며 "중장기적 사업 확장에 따른 물리적 공간 확보 및 통합 사옥 증설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JYP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건물을 202억 원에 매입해 강남에서 이전했다. JYP는 2PM, 트와이스, ITZY, 스트레이 키즈, 데이식스, 엔믹스, 니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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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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