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OSR엔터와 전속계약 맺고 활동 ‘기지개’
하경헌 기자 2023. 10. 25. 09:07
배우 임성언이 OSR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한다.
25일 OSR엔터테인먼트는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과 끼, 다양한 재능을 갖춘 배우 임성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임성언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성언은 2001년 일본 드라마 ‘춤추는 대서울선’ 출연을 시작으로 KBS2 예능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이후 ‘연개소문’ ‘하얀 거탑’ ‘청담동 스캔들’ ‘봄밤’ ‘두뇌공조’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요트 먼허를 취득해 선수로도 활동 중인 엄성언은 티 내에서도 돛의 방향을 바꾸는 ‘트리머’ 역할을 맡아 국제대회에서 2위까지 오르는 성과를 거뒀고, 오토바이와 중장비 면허도 보유하는 등 다재다능을 겸비하고 있다.
임성언이 소속된 OSR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손건우를 비롯해 걸그룹 베스티 출신 한다라와 배우 신윤섭, 박환섭 등이 소속돼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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