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KB금융, 자사주 매입 효과 기대… 목표가 상향”

소가윤 기자 2023. 10. 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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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KB금융에 대해 자사주 매입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된다고 25일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KB금융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6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높였다.

KB금융은 전날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향후 NIM(순이자마진)은 분기별 1bp(0.01%) 수준으로 둔화되고, 주주 환원은 배당보다는 자사주 중심의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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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KB금융에 대해 자사주 매입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된다고 25일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KB금융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6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높였다. KB금융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5만5600원이다.

KB금융 로고

KB금융은 전날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향후 NIM(순이자마진)은 분기별 1bp(0.01%) 수준으로 둔화되고, 주주 환원은 배당보다는 자사주 중심의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은 내년 NIM 하락에 따른 은행주 투자심리 악화를 방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며 “내년 자사주 매입 규모는 올해보다 약 50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주주환원 목표 달성을 위해 주당 배당금(DPS) 3060원(1~3분기 510원, 4분기 1530원)과 더불어 내년 2월경 자사주 3000억원 가량의 매입 및 소각(2023년 주주환원에 귀속) 발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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