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KB금융, 자사주 매입 효과 기대… 목표가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KB금융에 대해 자사주 매입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된다고 25일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KB금융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6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높였다.
KB금융은 전날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향후 NIM(순이자마진)은 분기별 1bp(0.01%) 수준으로 둔화되고, 주주 환원은 배당보다는 자사주 중심의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KB금융에 대해 자사주 매입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된다고 25일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KB금융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6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높였다. KB금융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5만5600원이다.
KB금융은 전날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향후 NIM(순이자마진)은 분기별 1bp(0.01%) 수준으로 둔화되고, 주주 환원은 배당보다는 자사주 중심의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은 내년 NIM 하락에 따른 은행주 투자심리 악화를 방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며 “내년 자사주 매입 규모는 올해보다 약 50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주주환원 목표 달성을 위해 주당 배당금(DPS) 3060원(1~3분기 510원, 4분기 1530원)과 더불어 내년 2월경 자사주 3000억원 가량의 매입 및 소각(2023년 주주환원에 귀속) 발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일찍 태어나서”…85년생, 연금개혁안대로면 86년생보다 150만원 더 내
- [인터뷰] 삼성·현대차가 투자한 AI 반도체 유니콘 텐스토렌트… 키스 위텍 COO “엔비디아 6배 성
- [명의를 찾아서] 자신 몸 곳곳에 모발 이식 실험한 ‘털박사’…“암환자에게 가족 모발 이식도
- [르포] 수명 다한 車에서 금속 캐는 獨 BMW 재활용센터
- 6개월마다 신기술 내놔야 살아남는다… 세계 휩쓴 中 로봇 청소기의 비결
- 체코 이어 폴란드·네덜란드… 두산스코다, 유럽 원전 교두보로
- [르포] 130년 전 어부 작업복… 팝스타도 입는 바버 ‘왁스 재킷’
- [정책 인사이트] 서울 ‘산후 조리원’ 요금 최고 4000만원, 최저 200만원… “소득 따른 격차 줄여
- AI에 밀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글로벌 시장서 채용 30% 줄어
- 구글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 타보니… 승차감 좋지만 러시아워엔 교통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