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공간, 2023년 디지털아트 누적 거래액 `15억`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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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아트 NFT 마켓플레이스 세번째공간(3space Art)이 2023년 디지털아트 누적 거래액이 15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번째공간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아트 원화 결제를 지원하며 국내 디지털아트 거래소로 자리잡았다.
세번째공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총 회원수는 10만명을, 총 누적 거래액은 15억을 돌파했으며 그 중 코인을 통한 결제 금액은 약 11억, 원화 결제를 통한 결제 금액은 약 4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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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아트 NFT 마켓플레이스 세번째공간(3space Art)이 2023년 디지털아트 누적 거래액이 15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번째공간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아트 원화 결제를 지원하며 국내 디지털아트 거래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본격적인 디지털아트 전시활동에 나서며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세번째공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총 회원수는 10만명을, 총 누적 거래액은 15억을 돌파했으며 그 중 코인을 통한 결제 금액은 약 11억, 원화 결제를 통한 결제 금액은 약 4억을 기록했다. 특히 43명의 작가가 총 1,200여 개의 작품을 NFT로 발행했으며 그 중 500여점의 작품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세번째 공간의 거래량 증가에는 '원화 결제'와 '아트풀' 서비스가 영향을 끼쳤다. 원화 결제는 세번째공간에서 국내 NFT 마켓 중 최초로 선보인 결제 방법으로 기존 시장에는 작품 구매 시 이더리움과 클레이튼, 폴리곤 등 암호화폐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했으나 세번째공간에서 원화 결제를 선보이며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사용자가 구매한 작품을 스마트컨트랙트에 예치할 경우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발생된 전시 수익을 구매자와 작가가 분배받는 구조인 아트풀 서비스 역시 세번째공간에서만 선보인 신개념 서비스다.
김윤수 세번째공간 대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선보이기 위해 현대 오일뱅크, 현대산업개발, 신한카드 등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전시를 하며 거듭 서비스 고도화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개발과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아트의 가치를 제고하는 세번째공간을 선보이며 시장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번째공간은 지난 9월, 노르웨이 문화재단과 함께 온·오프라인 디지털아트 전시회 'MOMENTUM'를 선보이며 한국의 대표 디지털아트 플랫폼으로 선보였다. 또한 지난 7월 홍콩의 Purelist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작가 지원 및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등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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