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 원주 만두축제 유튜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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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원주 만두축제' 홍보를 위해 '나는 자연인이다'의 개그맨 이승윤씨가 유튜브 방송을 촬영한다.
'원주 만두축제'는 오는 28~29일 이틀 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이승윤씨는 축제기간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원주 만두에 대한 콘텐츠를 촬영하고 본인 유튜브 채널 '나는 이승윤이다'를 통해 만두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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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시 원주'…원도심 문화관광 구축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원주 만두축제' 홍보를 위해 '나는 자연인이다'의 개그맨 이승윤씨가 유튜브 방송을 촬영한다.
'원주 만두축제'는 오는 28~29일 이틀 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이승윤씨는 축제기간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원주 만두에 대한 콘텐츠를 촬영하고 본인 유튜브 채널 '나는 이승윤이다'를 통해 만두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이승윤씨가 출연한 원주 만두축제 사전 홍보영상은 조회수 13만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원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원츄원주'에서 볼 수 있다.
'만두'는 6·25 전쟁 이후 원주가 중부 내륙의 중요 거점지로 부각돼고 1군사령부·지사, 미군 기지 등 군사시설이 들어오면서 피란민과 상인들이 원주역 앞에서 만두를 빚어 팔았다.
특히 미군으로부터 원조 받은 밀가루가 유통되면서 칼국수에 만두를 넣어먹는 '칼만두'와 치악산에서 많이 잡히던 꿩이 들어간 '꿩만두'가 생겨났다.
원강수 시장은 "다양한 만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착한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원주 대표 음식 만두를 앞세운 '음식도시 원주'를 원도심 문화관광으로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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