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트남에 '아이오닉 포레스트' 맹그로브 나무 12만그루 심는다

금준혁 기자 2023. 10. 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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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는 25일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이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로 향후 3년간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상업 중심지인 까 마우에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훼손된 숲을 복원한다.

현대차와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굿네이버스는 첫해에 12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은 후 남은 2년의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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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제이크 브러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베트남 대표, 오인원 현대차 베트남사업담당,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25일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이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로 향후 3년간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상업 중심지인 까 마우에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훼손된 숲을 복원한다. 맹그로브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습지에서 자라는 나무다. 지역 주민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새우 양식장이 조성되며 숲이 훼손됐다.

현대차와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굿네이버스는 첫해에 12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은 후 남은 2년의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한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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